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가 이용자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자사의 모바일 앱 '아프리카TV' 개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프리카TV 앱은 지난 2009년 국내에서 첫 출시된 대표적인 실시간 방송 앱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콘텐츠 서비스 체계를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UI)로 바꾸고 이용 패턴에 따른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먼저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과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간편하고 직관적인 UI로 변경했으며 핫이슈 동영상, 개인별 맞춤방송 등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주요 방송 정보를 전면에 배치했다.
관련기사
- 아프리카TV 빛낸 ‘최고의 BJ’ 누구?2014.12.18
- 아프리카TV, BJ팁 공개 '오픈페이스' 개최2014.12.18
- '유튜브 천하', 토종 업체들 승부수는?2014.12.18
- 스마게 메가포트, '테일즈런너' 영업양수 확정2014.12.18
또 최소한의 터치로 원하는 방송을 찾아서 시청할 수 있도록 이용 동선도 개선했다. 슬라이딩 메뉴를 통해 라이브 방송·동영상·즐겨찾기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 번의 터치만으로 베스트·신인·보이는 라디오·스포츠·게임 등 다양한 방송 테마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스마트 기기 이용자 증가에 따라 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로 편의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함께 다양한 이용자 편의 기능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