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몬스터 세일’ 할인 혜택 강화

연말 세일 시작 후 익월 대비 매출 40% 성장

일반입력 :2014/12/15 17:45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오는 16일부터 연말 ‘몬스터세일’의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20만원이었던 최대 할인 적용 제한금액을 15만원으로 내리는 대신, 카드사와 상관없이 할인비율은 20%로 모두 확대했다. 이에 15만원이 넘으면 3만원, 5만원이 넘으면 1만원, 3만원이 넘으면 6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통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은 한 개의 상품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해당 상품의 구매 금액에 따라 혜택의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티몬의 카트 할인은 구매하는 여러 상품의 합산 금액에 따라 쿠폰이 적용되기 때문에 최대 혜택을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티몬 측은 “이달 1일 몬스터세일이 시작된 이후 익월대비 약 40%의 매출성장률을 보이며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면서 “이 같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뜻에서 남은 연말까지 더욱 강력한 혜택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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