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비노기', 재능지원 프로젝트 시작

일반입력 :2014/12/12 18:07    수정: 2014/12/12 18:07

박소연 기자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 이용자들의 재능 개발을 지원하는 ‘판타지스타 재능지원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그 첫 순서로 각종 재능 교육 과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능지원 프로젝트는 요리, 악기 연주 등 마비노기의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를 활용한 캠페인이다. 이용자들이 게임 속 재능을 오프라인 상에서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재능을 다른 이용자 및 이웃들과 나누는 방식으로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우선 첫 번째 순서로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요리, 악기 연주, 핸디크래프트 등 세 가지 재능 분야에 대한 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분야별 교육에 대한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

신청자 중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30명의 이용자를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이용자들은 총 3개월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각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과 ‘마비노기 플리마켓’ 등의 행사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