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IHS는 한국IHS 지사장에 이혁수씨를 신규 선임했다.
켄 혼로스 IHS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신임 한국지사장 선임 배경으로 한국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리서치와 컨설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이 있는 이 지사장이 IHS의 글로벌 전략인 고객가치 증진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 지사장은 “오늘날 기업이 일상적인 조직운영부터 비용예측·평가, 장기 투자 계획에 이르기까지 모든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정보와 통찰력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이러한 측면에서 “IHS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정보시스템학을 전공했다. 가트너코리아에서 세일즈 총괄 전무와 부사장을 역임하며 6년간 사업 규모를 두 배 이상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오범(Ovum)과 한국오라클에서는 영업과 컨설팅을 함께 담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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