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부산에서 개최한 ‘지스타2014’의 집계 결과를 9일 공개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2014에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617개의 게임관련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20만2천208명의 일반 관람객과 1천656명의 유료바이어가 다녀갔다.
그 결과 일반관람객은 총 18만8천707명이 다녀간 지난해와 비교 약 7% 증가했다. 일자별로는 1일차 4만4천829명, 2일차 4만1천391명, 3일차 7만289명, 4일차 5만6천699명으로 토요일인 3일차에 최다 관람객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스타2014 B2B관을 방문한 유료바이어는 지난해 1천397명에서 약 18% 증가했으며 수출 계약 실적 역시 전년도 1억8천553만 달러보다 6.8% 증가한 1억9천814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즈니스 상담건수 또한 지난해의 4천144건 보다 29.8% 증가한 5천379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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