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물품으로 오른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20주년 기념 에디션이 1만5천100달러에 낙찰됐다는 소식이다.
10일 게임스파크 등 주요 외신은 이베이(eBay) 경매에 올라온 PS4 20주년 기념 에디션이 1만5천100 달러(한화 약 1천700만)에 최종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한정판의 경매는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0.99 달러에 시작된 이후 경매 종료 22시간만에 1만5천100달러로 치솟았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PS4 20주년 기념 한정판은 1만2천300개만 출품된다. 해당 한정판은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2014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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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한정판은 과거 PS원의 색상과 느낌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소니의 첫 콘솔 기기였던 PS원의 당시 색상과 로고, 느낌을 제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PS4 기념 한정판 일련 번호 00001는 소니 측이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