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직접 만든 안드로이드 앱 개발 도구인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1.0 버전이 8일(현지시간) 공개됐다.
구글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1.0은 지능형 코드 편집,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 툴, 성능 분석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들은 주로 오픈소스 기반 통합 개발 플랫폼인 이클립스를 통해 모바일앱을 개발해왔다. 구글도 이클립스를 통해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1.0이 공개됨에 따라 구글의 입장도 달라졌다. 이클립스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환경으로 바꾸도록 유도하는데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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