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빅뱅, '베나토르' 대만 수출 계약

일반입력 :2014/12/08 14:23    수정: 2014/12/08 14:25

박소연 기자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대만 빅뱅인터렉티브(대표 민광철, 허국철, 이하 빅뱅)와 모바일 RPG '베나토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베나토르는 영지 건설과 던전 플레이, 전략, 액션, 육성 등이 특화된 게임으로 800여 종의 영웅과 길드, 거래소, 코스튬 등 다양한 RPG의 재미를 제공한다.

대만 파트너 빅뱅은 서울과 상해에 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퍼블리셔로 한국과 중화권 그리고 동남아시아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굿데이커멘더', '예스마이로드' 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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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레나는 베나토르를 내년 1분기 중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대만과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이달 중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환 네오아레나 대표는 2015년은 네오아레나의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내년 상반기에 중국을 비롯하여 일본, 대만 및 동남아시아 등에서 베나토르를 선보이겠다며 새로운 파트너인 빅뱅인터렉티브와 잘 협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