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자사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베나토르'의 중국 비공개 테스트를 12월 중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베나토르의 중국 서비스는 중국서비스파트너인 에이팔디지털뮤직홀딩스(A8Disitalmusic Ltd., 대표 리우쇼우숭)(이하 에이팔)에서 진행하며, 이번 비공개테스트는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기본적인 시스템과 서버 안정성 점검은 물론, 베나토르의 핵심 콘텐츠에 대한 중국 유저의 반응을 확인하고, 그 동안 양사가 협력하여 진행한 현지화 작업에 대한 검증을 목표로 진행한다.
관련기사
- 네오아레나, '프로젝트N' 지스타에서 공개2014.11.17
- 네오아레나, '프로젝트N' FGT 종료2014.11.17
- 네오아레나, '프로젝트N' 포커스그룹 테스트 진행2014.11.17
- 네오아레나, 미니게임 모음 신작 ‘쿠키팡’ 출시2014.11.17
양사는 12월 중순으로 테스트를 확정하고 현재 비공개 테스트 기간을 조율하고 있으며, 조만간 비공개 테스트 일정와 범위, 중국 서비스 명 등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미 파트너인 에이팔에서는 10월부터 중국 현지에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네오아레나 게임사업본부 박정필 본부장은 “비공개테스트로 본격적인 현지화 작업을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매우 중요하고 큰 시장이므로 출시 일에 쫓기기 보다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중국 시장에서 성공한 모바일 게임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해나갈 생각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