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 '프로젝트N' FGT 종료

일반입력 :2014/11/07 16:41    수정: 2014/11/07 16:41

김지만 기자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베나토르에 이은 기대 신작 액션RPG '프로젝트N(가제)'의 첫 번째 포커스그룹테스트(이하 FGT)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곰즈게임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N은 내부 임직원 및 외부 전문 테스터로 구성된 약 2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걸쳐 게임 그래픽, 조작성, 사용자경험(UX) 및 밸런스 등 게임 전반에 걸쳐 테스트를 진행했다.

네오아레나는 소수의 전문가 집단을 선정하여 진행한 만큼 게임에 대해 심도 깊은 테스트를 결과를 얻었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계속해서 다양한 그룹의 테스트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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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T를 통해 프로젝트N의 강점인 콘솔과 같은 조작감과 타격감의 경우 예상대로 전문가들에게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실시간 대전과 게임모드 등 호평을 받은 부분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며 이 외에도 캐릭터의 대중성과 직관적인 화면 구성 등 상용 버전을 위해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네오아레나 게임사업본부 신동준 실장은 “이번에는 소수인원으로 콘텐츠 전반에 걸쳐 긴 시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여러 가지 중요한 결과를 얻었으며, 게임 출시 전까지 다양한 그룹의 테스트를 통해 유저의견을 반영하여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