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 젬플레이 '토이즈'로 해외 진출

일반입력 :2014/11/03 12:23    수정: 2014/11/03 12:23

박소연 기자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젬플레이(대표 김민형)와 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토이즈(가제)'가 글로벌메신저플랫폼 라인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토이즈'는 라인주식회사에서 개최한 라인게임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테이지 방식의 매치 퍼즐 게임이다. 친근한 라인 캐릭터와 코스튬을 특징으로 한다.

'토이즈'의 개발사인 젬플레이는 신생개발사로 엔씨소프트, NHN, 넥슨 출신의 역량 있는 인력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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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레나와 젬플레이는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영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박진환 네오아레나 대표는 젬플레이와 네오아레나는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위해 다양한 언어와 플랫폼을 위한 개발은 물론이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라며 내년은 네오아레나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서 그 첫번째 게임인 토이즈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라인을 통해 출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