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통, 배달음식 최대 50% 할인

'블랙프라이통데이' 이벤트 12일까지

배달앱 배달통이 5일 낮 12시부터 오는 12일까지 배달음식을 최대 50% 할인하는 '블랙프라이통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블랙프라이통데이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주간 금요일에 연중 최대 세일을 하는 '블랙프라이데이'의 '배달앱 버전 블랙프라이데이'다.

배달통에서 모바일결제로 주문이 가능한 업체 중 블랙프라이통데이라고 표시된 업체에서 주문 및 결제를 하면 된다.

첫 번째 주문일 경우 1만5천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주고, 기간 내 두 번째 주문을 하면 2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40%가 할인이 된다. 각각 최대 5천원과 1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 배달통 자체 포인트인 기프티통과 OK캐쉬백 포인트, 그리고 할인쿠폰 모두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실질적인 할인율은 50% 이상이 될 수도 있다.

배달통 이상훈 마케팅 팀장은 “지난 달 2일 전 메뉴 모바일결제 수수료를 2.5%(외부결제수수료포함 6%, V부가세 별도)로 추가 인하하며 배달업체 업주들과 약속을 지켰다”며 “12월에는 우리의 서비스를 믿고 사용해주신 이용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