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억 명 이상이 쓰고 있는 동영상 플레이어 KM플레이어와 모바일 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KM플레이어 모바일 앱이 출시 8개월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로 구글플레이 '2014 최고의 앱 베스트 30'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최고의 앱 베스트 30에는 KM플레이어를 비롯해 플립보드, 텔레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앱들이 포함됐다.
KM플레이어는 최근 직관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더불어 자막 찾기, 싱크 조절 기능 등이 있어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230여개국·36개 언어·3억 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관련기사
- '유튜브 천하', 토종 업체들 승부수는?2014.12.03
- 판도라, 모바일 동영상 '아이앱' 내달 출시2014.12.03
- 디지털 음악, 다운로드 지고 스트리밍 뜬다2014.12.03
- 방통위, 판도라TV 해킹 조사중2014.12.03
현재 KM플레이어 모바일 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신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KM플레이어 PC용은 KM플레이어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판도라TV 최고 마케팅 책임자 이장원 상무는 “KM플레이어 모바일 앱은 올해 3월 출시된 이후 11월까지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며 “뿐만 아니라 국내를 비롯해 러시아·인도·중국 등 해외에서도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