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인 파스(Parse)의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과를 공개하고,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 지원을 늘렸다고 2일 밝혔다.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파스는 현재 수십만 명의 전 세계 개발자와 50 만 개 이상의 앱을 지원한다. 파스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리아 수카르 CEO가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파스를 활용한 앱의 수가 아시아만 90% 증가했다.
파스가 제공하고 있는 파스 코어, 파스 푸시, 파스 애널리틱스를 모두 사용한 앱의 수 역시 90% 늘었다. 파스 이용률이 가장 높은 15개 국가 중 6개 국가가 아시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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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설립 후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파스는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로 지사를 확대해 왔다. 개발자 지원을 늘리기 위한 일환으로, 파스 제품에 대한 매뉴얼 및 성공 사례를 한국어를 포함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로도 지원한다.
새로운 파스의 한국어 매뉴얼과 성공사례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