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본사를 둔 공기청정기 제조사 블루에어는 2일 신제품 ‘블루에어E 시리즈’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신제품 블루에어E는 매 12분마다 표준 사용면적의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점이 특징이며, 원격제어와 공기 질을 수시로 확인하는 전자 센서 기능도 제공한다.
또 제품 상단에 있는 모션센싱 창을 통해 손을 움직여 제어가 가능한 ‘블루에어 센스’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 또한 12분마다 공기를 정화시켜 1시간에 5번의 공기 정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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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전력 사용량을 줄인 저전력과 소음을 줄인 저소음 설계로 부담을 줄였고, 스웨덴식의 북유럽 디자인도 강조했다.
판매가격은 전용면적(㎡)과 구성 등에 따라 79만원~159만원이다. 블루에어E 시리즈는 65㎡, 45㎡, 22㎡용으로, 블루에어 센스 시리즈는 14㎡용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