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나' 태운 MS 다이나믹스CRM 출시

일반입력 :2014/12/02 09:30

마이크로소프트(MS)의 개인인공지능비서 '코타나'를 담은 다이나믹스CRM 2015 정식버전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다이나믹스CRM 2015 GA버전을 이날 배포하기 시작했다. 다이나믹스CRM 온라인 2015는 130개 시장에 44개 언어로 제공된다. 다이나믹스 마케팅의 2015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밥 스터츠 MS 다이나믹스CRM 기업부사장(CVP)는 6개월 주기로 끊임없이, 일관되게 혁신의 길을 단호히 걸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나믹스CRM 2015의 코드명은 '베가(Vega)'다. 세일즈와 마케팅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것을 겨냥한다. 또한 윈도폰에 탑재됐던 '코타나'를 통합했으며, 소셜분석 기능인 소셜리스닝도 통합했다.

다이나믹스CRM 2015는 코타나가 미팅과 주요일정을 알려주고, 연락처나 계정, 활동여부 등을 검색할 수 있다. 고객리스트 보기, 신규고객기록 생성 등의 기능까지 음성으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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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코타나를 윈도10에도 통합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공개된 윈도10 테크니컬프리뷰엔 코타나가 포함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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