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내년 7월 중국 프리 OBT 실시

일반입력 :2014/12/01 17:24    수정: 2014/12/01 17:26

박소연 기자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텐센트 게임즈 카니발 2014 (Tencent Games Carnival, 이하 TGC 2014)에서 중국 아키에이지(중국명 상고세기. 上古世紀)의 사전 공개테스트 (이하 프리 OBT) 일정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텐센트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 엑스포에서 개최한 TGC 2014에서 아키에이지의 중국 프리 OBT 서비스를 내년 7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텐센트는 TGC 2014 현장에 아키에이지 체험존을 꾸미고 현재 진행 중인 아키에이지 비공개 테스트 버전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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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중국 아키에이지는 지난 10월 22일부터 대규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5개의 서버로 시작해 현재 8개의 서버로 증설했을 정도로 테스트에 대한 중국 현지 이용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엑스엘게임즈의 성은자 사업실장은 “현재 아키에이지의 비공개테스트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중국 게이머들이 가장 궁금해 했을 아키에이지 중국 Pre-OBT 일정을 발표해 한층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키에이지 중국 서비스 준비에 더욱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