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온라인', 5만 참가자와 2차 CBT 시작

일반입력 :2014/11/25 15:56    수정: 2014/11/25 15:58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개발 중인 신작 게임 '문명 온라인'의 2차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6일간 5만 명의 테스트 참가자와 진행되는 문명 온라인의 2차 CBT에는 아즈텍 문명과 고대, 고전 시대의 추가돼 고대, 고전, 중세, 르네상스 등 4개 시대와 로마, 중국, 이집트, 아즈텍 등 4개 문명 모두가 플레이 가능하다.

승리 조건도 다양해졌다. 위대한 문화 불가사의 건축물을 건설하면 해당 세션에서 승리할 수 있는 문화 승리가 승리 조건으로 추가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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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는 이에 더해 튜토리얼을 게임에 추가, 사용자 편의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추가해 테스터들이 원하는 모습의 캐릭터를 직접 만들 수 있게 했다.

엑스엘게임즈 박완상 PD는 “2번 째 진행하는 테스트인 만큼 더욱 많은 규모의 테스트 인원과 함께 개선된 모습의 문명 온라인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테스트 기간 중에도 테스터 신청과 발표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