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에볼라 구호 프로젝트 진행한다

일반입력 :2014/11/25 16:19    수정: 2014/11/25 16:20

박소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구호 후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 프로젝트는 ‘희망의 천만 소원 모으기’라는 공동 목표 아래 ‘서머너즈 워’ 이용자들이 게임 내 ‘소원의 신전’에서 ‘소원빌기’에 참여할 때마다 컴투스가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희망의 천만 소원’ 프로젝트는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서머너즈 워’가 서비스되고 있는 전세계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해당 기금은 국경없는의사회에 에볼라 바이러스 긴급 대응 활동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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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이번 활동에 동참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히 하루 한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소원의 신전’ 내 ‘소원빌기’를 2회로 확대해 제공하고,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 활동에 힘쓰고 있는 구호 활동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하기’ 클릭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고 있는 게임”이라며 “최근 글로벌 2천만 돌파 달성을 기념해 이용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국제 긴급 구호 후원에도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