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레드미 노트(Redmi Note)'와 '레드미 노트 4G(Redmi Note 4G)' 출시를 통해 인도 시장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벌인다.
IT매체 탐스하드웨어는 24일(현지시간) 샤오미가 인도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바티 에어텔(Bharti Airtel)과 손잡고 12억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고 보도했다.
레드미 노트와 레드미 노트 4G는 5.5인치 HD(1280x720)해상도 디스플레이, 2GB 램, 8GB 스토리지, 마이크로 SD 카드 지원, 1천300만 후면 카메라, 500만 전면 카메라, 3200mAh 배터리, 와이파이, 블루투스 4.0, GPS 성능을 가지고 있다.
레드미 노트는 1.7GHz 옥타코어 칩과 말리 450MP4 GPU가, 레드미 노트 4G는 쿼드 코어 1.6GHz 스냅드래곤 400이 탑재됐다.
레드미 노트는 다음달 2일부터 판매되며 레드미노트 4G는 12월 중순 쯤 바티 에어텔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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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미 노트(RS9000) 가격은 $145달러(약 16만원), 레드미 노트 4G(RS10,000)는 $162달러(18만원)이다.
구글 출신 휴고바라 샤오미 부사장은 최근 리코드와 인터뷰에서 놀라운 가격, 긴 시간 유지되는 배터리 수명, 5.5인치 큰 화면 스크린은 레드미 노트의 다른 뛰어난 기능들과 함께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며 레드미 노트가 인도 시장에서 샤오미가 성장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