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의 대표 콘솔 FPS 시리즈인 '콜오브듀티'가 2010년 시리즈 시작이래 지금까지 총 1억2천50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긴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해외 주요매체들에 따르면 액티비전은 이날 콜오브듀티의 최신 인포그래픽을 발표하고 세부 내용들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의 수치는 물론 최신판인 '콜오브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의 일부 기록도 선보인 모습.
액티비전은 지금까지 콜오브듀티를 즐긴 1억2천500만명의 플레이어 수치는 미국 주요 300개 도시의 인구 수를 합친 수 보다 많은 결과라고 밝혔다.
최근 정식으로 선보인 콜오브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는 발매후 첫 주 동안 총 500만 시간이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시청 되면서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이 수치는 623년에 해당하는 시간으로 그 만큼 많은 팬들이 게임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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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콜오브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발매후 첫 2주 동안 게임내 존재하는 부스트 점프를 이용한 횟수는 161억번으로, 이 거리는 지구와 달을 230회나 오갈 수 있는 거리와 동등하다고 공개했다.
콜오브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는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11월 초 PS4, X박스360, PC 버전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출시 후 약 3주 정도가 지난 시점으로 이용자 수와 수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더 큰 성과가 기대대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