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 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모바일 공직자 통합 메일 확대 및 보안성 강화 사업을 수주했다.
유라클은 자사 모피어스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모바일 공직자 앱을 개선하고, 보안 및 시스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피어스는 기업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이다.유라클 측은 자사 모바일 솔루션이 또 리소스 업데이트 기능을 가지고 있어 별도의 검수와 재등록 절차 없이 직접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한번 개발로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까지 서비스 론칭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유라클은 서비스 구축 시 공직자 메일 전용인 행정자치부 화이트리스트를 연동할 예정이며, 단말기 보안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보안기능을 제공하고 단말기 접근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앱 기능 개선을 통해 편지함 관리, 대량 메일 발송 기능, 프라이빗 푸시(Private Push)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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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푸시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메일 도착 푸시 메시지를 보내줄 때 전용 푸시 서버를 구축하는 기술로 푸시 메시지에 대한 안정적인 전송 및 도달율 확인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