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타운 우수 아이디어가 조기 창업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멘티들의 역량 강화 교육이 추진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와 오는 24일 서울 드림엔터 컨퍼런스홀에서 ‘창조경제타운 창업 사업화 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창조경제타운 멘토링 단계에서 멘티의 핵심역량인 아이디어 구체화 강화를 위해 사업 계획서 작성 전략 과정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창조경제와 기업가정신’ 시간에는 멘토링을 통해 창업에 성공해 모바일 오픈마켓 강자로 떠오른 번개장터의 생존전략 강의가 진행된다.
‘사업계획서 작성 기본 및 실습’ 시간에는 창조경제타운의 멘티들에게 중소기업청 창업맞춤형사업과 1인 창조기업사업에 선발되기 위한 항목별 사업계획서 작성법, ROA컨설팅의 백상훈 멘토 클리닉이 제공될 예정이다.
백상훈 멘토는 대기업, 공기업, 중소벤처 기업에의 약 2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 등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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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창업 성공사례를 통해 창업마인드를 함양하고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창업 실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창조경제타운 멘티의 니즈 분석에서 도출된 아이디어 구체화와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타운 창업사업화 강화 교육은 이후 두 번째 단계로 사업화 자금 조달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내달 19일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