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마이바흐와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 벤틀리가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벤틀리 모터스는 18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된 '2014 LA오토쇼’에서 새로운 컨버터블 모델인 '벤틀리 그랜드 컨버터블' 컨셉 자동차를 공개했다.
'벤틀리 그랜드 컨버터블'은 벤틀리 플래그십 세단인 '뮬산'의 오픈 톱 버전. 오픈 톱이란 두껑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동차 모델을 의미한다.
특히 벤틀리가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벤틀리 역대 오픈 톱 버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이 적용됐다고 씨넷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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