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별취재팀 최병준, 이도원, 김지만, 박소연 기자>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게임은 콘텐츠 산업의 선봉에 서 있다”며 게임 산업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홍상표 한콘진 원장은 19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상전 인사말을 통해 현 게임 산업의 상태와 앞으로의 계획들을 공유한 모습.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올 한해 1년 간 국내에서 출시된 게임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자리로 이번으로 19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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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표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스타트업 기업상 및 게임비즈니스혁신상 부문의 시상을 맡아 두바퀴소프트와 스마일게이트 김지원 팀장에서 상을 전달했다.
홍상표 원장은 “콘텐츠 산업은 인간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그 선봉이 게임이 있다”며 “최근 규제 등 여러 문제로 업계의 분위기가 의기소침한데 앞으로 힘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게임 산업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