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훈표 모바일 RPG '영웅', 드디어 정식 출시

일반입력 :2014/11/18 10:51    수정: 2014/11/18 10:52

박소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썸에이지(대표 백승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영웅'을 구글플레이와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 정식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웅은 '서든어택'과 '데카론' '하운즈' 등을 개발한 PC온라인게임 거장 백승훈 대표가 만드는 모바일 RPG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게임이다.

영웅은 각기 다른 시대에 흩어져 있던 영웅들이 한 시공간에 모여 절대 악의 군주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판타지 캐릭터는 물론 이순신, 관우, 황비홍, 무하마드 알리 등 총 260여 종의 실존 영웅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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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은 영웅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 레벨 10, 20, 30을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젬스톤, 골드를 지급하고, 내달 30일까지 28일 연속 출석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4~6성 영웅 뽑기권과 우정점수, 명예점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는 영웅은 '서든어택' '데카론'부터 손발을 맞춰온 동료들이 만든 모바일 RPG라며 플랫폼을 떠나 재미는 어디서나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액션 RPG의 또 다른 재미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