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ETRI 헬스케어 사업 수주

일반입력 :2014/11/17 10:26

모바일 솔루션 서비스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 국책사업인 힐링 플랫폼(Healing Platform)사업을 수주해 모피어스 기반으로 구축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힐링 플랫폼사업은 개인 건강정보 기반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수집, 분석, 서비스 등 3개 부분으로 나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유라클은 2018년까지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완료해 상용화 할 계획이다.

 

유라클은 모바일 부분 개발을 위해 모바일애플리케이션플랫폼(MEAP) ‘모피어스’를 활용중이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에 특화된 모듈인 '모피어스 포 헬스(Morpheus for Health)'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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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의 조준우 연구소장은 “유라클의 모피어스 포 헬스는 병원, 보험사업자,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자가 스마트폰 기반으로 쉽게 고객의 건강을 관리하게 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라며 "향후 애플워치, 구글글래스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