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홈쇼핑 선정 공청회 열린다

일반입력 :2014/11/16 15:13

미래창조과학부는 공영 채널 성격의 제7홈쇼핑 승인정책 방안을 두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오는 1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재 미래부는 공영TV홈쇼핑 설립을 앞두고 창의혁신상품을 포함한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홈쇼핑 채널 승인정책 방안을 마련 중이다.지난 8월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중기제품, 농수산물 전용 공영TV홈쇼핑 채널을 신설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미래부는 승인정책방안 마련을 추진하게 있다.공청회는 승인정책방안을 두고 업계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승인정책방안 공청회는 김훈순 한국방송학회 전임회장 사회로 진행되며 이정구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관의 주제발표와 각계 전문가, 협회, 단체, 관계부처 등에서 추천된 11인의 패널 토론과 방청석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미래부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해 승인정책방안을 수정 보완하고 이달 내로 최종 확정한 뒤 승인신청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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