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이 지난해 3분기에 비해 소폭 감소한 영업이익을 냈다.리홈쿠첸은 3분기 영업이익이 51억5천만원, 매출은 974억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1.9%, 매출액 1.5% 감소한 수치다.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16.3% 상승했고 매출액은 8.6% 증가했다.리홈쿠첸은 2분기 대비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증가한 이유로 전기레인지 사업의 고성장을 들었다. 리홈쿠첸은 현재까지 전기레인지 누적판매량이 2만대를 돌파했으며 3분기 전기레인지 매출은 2분기 대비 23.3% 성장했다고 밝혔다.
3분기 전기밥솥 매출은 528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으며 2분기와 비교하면 약 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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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리홈쿠첸 대표는 “전기밥솥과 전기레인지의 매출 성장으로 리빙사업부의 실적 개선 및 3분기 호실적을 이뤄냈다”며, “4분기에는 프리미엄 밥솥 라인업을 확충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며,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풀 라인업을 갖춘 전기레인지 사업도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