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대표 이대희)은 중국 프리미엄 수입 주방용품 전문점 리콰이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리콰이는 지난 1996년 설립돼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수입 주방 용품과 생활 용품을 주로 판매하는 전문점이다. 독일의 유명 브랜드 셀트만 바이덴과 알피, 이탈리아의 구찌니를 포함 100여개 수입 브랜드의 고급 조리기구와 가정 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리홈쿠첸은 베이징, 상하이, 톈진, 선양 등 중국 전 지역에 운영되고 있는 320여 개 리콰이 매장에 전기밥솥으로는 유일하게 입점하게 됐다. 오는 10월부터 베이징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점을 준비 중이다. 밥솥을 시작으로 원액기, 홍삼중탕기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리홈쿠첸 해외영업BU장인 서용문 상무는 “리콰이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주방용품 전문점으로, 리홈쿠첸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적합하다는 판단에 계약을 성사시키게 되었다”며 “리콰이 입점은 중국 내 리홈쿠첸의 선호도를 끌어올리고 매출을 증대시킬 좋은 기회라고 여겨진다”고 밝혔다.
한편 리홈쿠첸은 중국 전 지역에 유통 채널을 구축해 지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국 최고 가전 업체 메이디와의 온라인 총판대리상 계약, 중국 3대 홈쇼핑으로 꼽히는 UGO 홈쇼핑 진출, 중국 유일 국영 면세점 CDFG 입점, 중국 최대 온라인 판매사이트 톈마오와 징둥과의 계약 성사 등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 리홈쿠첸, IH스마트레인지 출시2014.09.22
- 리홈쿠첸, 스마트컬러LCD 6인용 밥솥 출시2014.09.22
- 리홈쿠첸, 중국 대형 온라인몰 2곳 입점2014.09.22
- 리홈쿠첸, 다문화가정 대상 요리교실 운영201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