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블랙스쿼드’가 대망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게임이 FPS 게임을 즐겨왔던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한 FPS 게임 블랙스쿼드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블랙스쿼드는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된 최상의 그래픽과 손맛이 살아있는 타격감, 최첨단 현대전 무기 재현 등 기본기가 충실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폭파, 섬멸, 생존 등 FPS장르의 인기 모드뿐만 아니라 32인 대규모 전투, 4가지로 구분된 병과 활용이 가능한 배틀모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테스트를 통해 게임완성도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블랙스쿼드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랙스쿼드의 테스트 수치를 보면 이용자 대부분은 게임성에 만족했다. 지난 9월 테스트에서 평균 플레이 타임 110분, 재방문율 60% 초과 등의 수치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블랙스쿼드는 서버 운영 부분에도 합격점을 받으면서 차세대 FPS란 이름값을 톡톡히할 것이란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블랙스쿼드를 기다려온 FPS 마니아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보였다. 블랙스쿼드가 기존 FPS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블랙스쿼드의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제공받은 포인트로 경품에 응모하면 아이패드 에어, 백화점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그래픽카드(GTX 750), 27인치 모니터 등 경품도 획득 가능하다.
또한 이 회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공지사항을 통해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고급 영구총기 아이템 2정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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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PC방 무료 체험존도 운용한다. 공개서비스 다음날인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300개 PC방에 무료 체험존이 열리며, 해당 체험존에서 게임을 직접 경험한 이용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선물로 증정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FPS 마니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블랙스쿼드가 공개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블랙스쿼드가 이용자의 기대에 이용자의 기대가 큰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