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김치냉장고 제조사 등 협력사들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임직원 봉사단 및 협력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봉사단원뿐만 아니라 주요 김치냉장고 제조사인 동부대우전자, 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함께 어울려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고 이날 담근 김치는 송파구 거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는 김치냉장고 3대를 기증했다.봉사자들은 김장 활동 후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300여 명의 독거노인에게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을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임직원들은 배식은 물론 서빙, 잔반처리, 설거지와 청소까지 모두 도맡아서 진행했다. 또한 경로식당 뿐 아니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내 데이케어센터와 치매노인 요양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에게도 식사를 직접 배달했다.
식사봉사 이후 봉사자들은 송파구 거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김장김치를 배달했고 노인분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말벗 역할을 했다.
관련기사
- 하이마트 10월 김치냉장고 판매량 20% 증가2014.11.12
- 롯데하이마트, 장애인 초청 나들이 봉사활동2014.11.12
- 하이마트, 도서지역 군인 공동육아나눔터 설립 지원2014.11.12
- 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익 전년比 40% 감소2014.11.12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오늘 나눔 활동은 협력사에서 좋은 일에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해 줘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협력사들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동반성장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을 통해 매월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