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29일 20여명의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송파/강남지역 거주 장애인 30여명을 초청해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혼자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비장애인들과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회전목마와 모노레일 등 놀이기구를 타고 퍼레이드 등 공연을 감상했다.
이번에 초청된 장애인들은 송파구 장애인직업재활센터와 강남구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20~30대 성인 장애인들로 훈련을 마치면 사회에 진출해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할 예정인 이들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장대종 롯데하이마트 영업1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는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소외아동 등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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