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는 23일 10월 김치냉장고 전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하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500리터급 이상 스탠드형 제품은 36%나 판매가 늘어나 고용량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김치냉장고 형태별로는 전체 매출액 중 스탠드형과 뚜껑형의 비중이 최근 3년 동안 65%와 35%의 비율을 유지하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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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는 올 여름 강수량이 적고 태풍 피해가 없어 배추, 무 등의 작황이 좋아져 김장채소 가격이 하락한 것이 김치냉장고 판매 호조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롯데마트에 입점한 100여 개 점포를 포함해 전국 433개 매장에서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각종 사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