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7년에는 전 세계 휴대폰 보급률이 70%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 조사업체인 이마케터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세계 휴대폰 이용자 수는 45억5천만 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라면 전 세계 인구의 63.5%가 휴대폰을 이용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같은 보급률은 내년엔 65.8%까지 증가한 데 이어 오는 2017년에는 69.4%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이마케터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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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스마트폰 이용자 수는 17억5천만 명 수준이라고 이마케터가 전망했다. 전 세계 스마트폰 이용자는 지난 2012년 10억 명 고지를 넘어선 데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마케터는 현 추세라면 오는 2017년엔 전체 휴대폰 이용자 중 스마트폰 이용자 비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