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이 토성을 지나면서 웜홀로 빠져 든다. 그 때문에 주인공들은 은하계 너머에 있는 외은하계(extra-galactic)로 여행하게 된다. 외은하계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회전하는 블랙홀을 가진 또 다른 태양계다
최근 개봉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공상과학(SF)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에 나오는 얘기다.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토성은 은하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중 하나다. 특히 토성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고리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씨넷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토성 탐사선 카시니가 촬영한 멋진 사진을 게재했다. 수 만 리 떨어진 우주 공간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토성의 모습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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