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가 개발한 온라인 골프 게임 ‘온그린(On Green, 이하 OG)’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상금 1천만원 규모의 ‘제 1회 OG투어 정규 시즌’의 정식 대회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식 대회는 시즌의 순위를 결정 짓는 시즌 포인트가 주어지는 핵심 대회다. 오늘부터 한 라운드가 일주일 간격으로 진행된다. OG투어 정규시즌 티켓을 소지한 회원이라면 레벨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4주에 걸쳐 안성Q밸리, 안성Q팜파스, 힐, 루브라포레스트 등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에서 9홀 경기를 즐기게 된다.
대회는 매 라운드마다 차지한 순위에 따라 시즌 포인트와 상위 10% 이용자에게 300 OG코인이 지급되며, 시즌 종료 시 가장 많은 시즌 포인트를 획득한 순서대로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한 시즌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이용자에게는 130만원 상당의 13,000 OG 코인 등 가장 큰 보상과 특전을 지급하여 경쟁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는 방침이다.
획득한 OG코인으로 내년 1월 4일까지 ‘OG코인샵’에서 폭스바겐 골프 GTD,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XL 883N 아이언, 마루망 아이언세트, 아이맥 레티나 5K 디스플레이, 아이폰6 플러스, 100만원 여행 상품권 등 원하는 상품을 선착순으로 100% 교환할 수 있다.
여기에 ‘OG’의 공식 홍보모델 배우 박한별과 함께 스크린 골프 라운딩 및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관련기사
- 온라인 골프 게임 '온그린' 공개서비스 돌입2014.11.10
- 온그린, 사전 공개 서비스 실시2014.11.10
- 골프 게임 ‘온그린’ D-1, 골퍼 사로잡을까2014.11.10
- 움츠린 네오위즈G, 하반기 신작 띄우나2014.11.10
네오위즈게임즈 진승현 사업팀장은 “OG의 시즌 시스템은 누구나 승리에 도전할 수 있는 핵심 시스템으로, 경쟁하며 즐기는 골프의 재미를 게임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공개서비스 이후 ‘OG’ 회원들이 상시적으로 열리는 대회에서 9언더파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식 대회를 통해 시즌의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순위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OG투어 정규 시즌’의 정식 대회 오픈과 함께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는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약 30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서는 ‘OG’의 캐릭터들이 등장, 새롭게 오픈 되는 정식 대회에서 최종 우승 자리를 놓고 펼치는 경쟁 요소를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