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운동에 기부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모바일 앱 상단에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기부 링크를 띄워 참여를 유도 중이다.
항상 뜨는 것은 아니지만 꽤 자주 나타난다. PC나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접속하려면 해당 주소(www.facebook.com/fightebola
)를 입력하면 된다.
페이스북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 기관은 3곳으로 국제구호단체 IMC(International Medical Corps), 국제적십자연맹, 세이브더칠드런 등이다.
기부 금액은 1만원, 2만5천원, 5만원 10만원 중에 선택하거나 자율적으로 금액을 정할 수도 있다. 결제는 비자, 마스터, 아멕스 등 국제 신용카드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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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을 방문하던 중인 지난달 15일 자신의 계정에 자신과 자신의 아내 명의로 2천500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