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PLM, 사용자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일반입력 :2014/11/07 15:48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사용자 컨퍼런스인 ‘지멘스 PLM 커넥션코리아 2014’를 6일부터 7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델, 엔비디아, HP 등 전략적 파트너를 포함, 1천여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들은 PLM 시장에 대한 제언, 다양한 산업군별 기업들이 당면한 도전과제와 이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스티브 바사다 인더스트리 수석 부사장의 제품 전략 발표를 비롯해, 제품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지원하는 스마트 혁신 플랫폼의 역할 소개가 있었다

그는 스마트 혁신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제품 수명주기에 걸친 복잡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해양, 에너지, 의료 분야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서의 성공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그는 “지멘스PLM 솔루션은 전통적인 제조분야인 자동차, 항공, 조선, 반도체, 산업 기계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비용 절감과 품질 혁신을 위한 솔루션으로 인정 받아왔다”라며 “산업별로 특화된 전문 솔루션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을 비롯한 모든 고객이 진정한 기업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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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PLM, 제품 엔지니어링, 디지털 매뉴팩처링, 시뮬레이션 등 솔루션 별 다양한 활용 사례 발표도 진행됐으며, 대표 CAD/CAM/CAE 통합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NX 10'이 처음으로 국내 고객에게 선보였다.

지멘스PLM소프트웨어코리아의 정철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객이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고, 끊임없이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라며 “오늘날 고객이 당면한 비즈니스 과제와 기술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투자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