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기업 동양매직이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동양매직(대표 강경수)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KATS)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KPSA)가 주관하는 '2014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동양매직은 가스오븐레인지,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정수기 및 비데 등 다수의 가전제품을 개발해 국내 가전산업의 발전과 수입제품의 국산화 개발 및 제품 안전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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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가스오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의 국산화 개발을 성공시켜 수입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던 내수 가전시장에 해당 제품의 수입을 대체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을 인정받았다며 중동 시장에서 최고 브랜드로 자리잡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도 공헌한 점 역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품안전의 날'은 전기제품, 공산품의 산업발전을 선도,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을 통한 사회 안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기업 또는 유공자에게 포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