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출시 '까불지마 몬스터', 해외 진출 박차

도연게임즈(대표 박도연)는 디펜스형 RPG '까불지마 몬스터'가 앱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까불지마 몬스터'는 디펜스형 RPG로 무한 업데이트와 5인의 영웅을 조작하는 파티 액션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안드로이드 버전을 우선 출시 이후 5인의 영웅파티 조합과 적절한 스킬 활용이 디펜스의 성공 여부를 크게 좌우하는 등 전략성과 RPG의 밸런스가 잘 이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연게임즈는 앱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신규 이용자가 5일 연속 출석에 성공하면 10만원 상당의 5성 뽑기권이 선물로 지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연게임즈는 '까불지마 몬스터'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대만의 인터서브인터내셔널과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것.

인터서브인터내셔널 세가 아메리카, 반다이 남코 게임즈, 마이크로소프트, EA 등 글로벌 게임 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대만 대표 게임사다.

양사는 이달 내 '까불지마 몬스터'의 대만 현지 출시에 합의했으며 도연게임즈는 인터서브의 분석을 바탕으로로 대만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서브인터내셔널은 그동안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화와 마케팅 및 운영 전반을 책임질 계획이다.

박도연 도연게임즈 대표는 대만 진출부터 새로운 마켓인 앱스토어 오픈까지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까불지마 몬스터'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질 높은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인터서브인터내셔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까불지마 몬스터를 해외 시장에서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