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맛집, '배달365'로 재탄생

일반입력 :2014/11/04 14:58

다우기술이 배달앱 서비스 배달맛집을 ‘배달365’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한다.

‘배달365’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빠르게 로그인할 수 있는 ‘카카오 로그인’ 기능과, 내비게이션 ‘티맵(Tmap)’ 기반의 위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건물명 또는 번지수를 바탕으로 위치 검색이 가능하다. ‘00대학교, 00역, 00건물’ 등 간단하게 이름만으로 검색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해 고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주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365 운영팀에 따르면, 밤 12시 이후 야간 배달을 원하는 고객이 전체 주문 고객의 30%나 되기 때문에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즉각적이고 신속한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

배달365에서 제공하는 여러 기능 중 가장 차별화된 기능은 ‘흑기사 결제’다. 이는 배달 매장과 메뉴를 선택하면 부모님, 친구 또는 선배가 대신 결제를 해주는 ‘조르기’ 서비스다. 배달 주문은 직접 하면서도 지인이 결제해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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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365 서비스 총괄인 다우기술 황보순 상무는 “그간 배달맛집이 쌓아온 전국 12만 매장 정보와 주문 중개 플랫폼에, 다우기술의 ‘다우페이(PG결제기술)’, ‘도넛북(모바일쿠폰)’, ‘문자메시지(뿌리오)’ 등 IT 인프라사업 경험을 더했다”며 “고객과 매장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달365는 현재 구글플레이, T스토어, 앱스토어, N스토어, U+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