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마스터즈', 토네이도 업데이트 실시

일반입력 :2014/10/31 13:42    수정: 2014/10/31 13:45

김지만 기자

소프트빅뱅(대표 이관우, 노상준)은 AOS 게임 ‘코어마스터즈’의 대규모 ‘토네이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우선 ‘영웅의 전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파괴가 가능한 시야타워와 단계 별로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슈퍼게이트가 새롭게 선보여져 캐주얼과 메이저가 하나로 합쳐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동안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았던 네이버 웹툰 콜라보레이션 스킨 3종이 공개된다. ‘갓오브하이스쿨’의 ‘박일표’, ‘노블레스’의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소녀더와일즈’의 ‘최달달’을 드디어 만나볼 수 있고 이들 스킨은 24시간 동안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총 상금 1억 5천만원이 걸린 ‘클랜 챔피언십’에 대한 내용도 공개된다. 총 8번의 예선을 통해 각각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본선 16강에 오르게 되며 본선 진출에만 성공해도 200만원의 상금을 확보하게 된다. 더불어 처음으로 업데이트되는 ‘클랜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내용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할로윈을 맞아 ‘달콤 살벌 할로윈’ 이벤트를 통해 달콤한 외모에 살벌한 실력을 겸비한 5종의 ‘그녀’들을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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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게이트를 파괴하면 떨어지는 랜덤 코어 중 7개의 특수 코어를 모으는 ‘찾아라! 헤이씽볼Z’, 콜라보 스킨과 함께 하는 ‘스페셜 마스터’ 이벤트, 그리고 ‘출석체크’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관우 소프트빅뱅 대표는 “오늘 업데이트는 새로운 ‘영웅의 전장’과 총 상금 1억 5천만원이 걸린 클랜 챔피언십을 통해 기존 이용자들이 캐주얼과 메이저의 장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확실한 목표를 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예선만 통과해도 200만원을 확보하는 클랜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