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유럽 전담 총괄 책임자를 채용하면서 유럽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게임빌은 대만에 지사를 설립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으며 이어 유럽으로도 세를 불리면서 전 세계 메이저 마켓에서 거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게임빌은 유럽 전담 총괄 책임자로 유럽 게임 산업 15년 경력의 데이비드 모어(David Mohr)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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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의 유럽 거점은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유럽 전역의 서비스와 퍼블리싱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데이비드 모어가 게임 전문 기자로 시작하여 독일 민영 방송사에서 게임 사업을 구축하고, 유명 마케팅 광고 회사에서 광고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등 게임 산업 전반에서 활약해 왔기 때문에 게임빌의 유럽 공략에 상당한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모어는 “게임빌은 세계 전역을 아우르며 시장을 리드하는 모바일게임사로 손꼽힌다. 모바일 세상을 맞이하여 게임빌의 일원으로 유럽 현지에서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