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오세영)가 스카이라이프와 올레TV를 대상으로 하는 T커머스 채널 ‘스카이T쇼핑’을 통해 롯데백화점 전용관을 3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KTH측은 스카이T쇼핑의 롯데백화점 전용관 오픈을 통해 레노마, 시슬리, SOUP 등 롯데백화점 인기브랜드 상품을 TV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백화점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바일은 물론 TV까지 쇼핑 채널을 하나로 연결하는 옴니채널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또한 스카이T쇼핑에 입점, 판매되는 인기 브랜드 모든 상품에 대해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한 달 간 리모컨, 자동주문, 모바일 주문방식을 통해 백화점 판매 가격보다 10% 인하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의류/잡화 제품으로 구성된 이벤트 상품은 주간단위로 변경될 예정이다.
KTH신사업부문 김명섭 부문장은 “롯데백화점 브랜드관 입점은 기존 TV홈쇼핑과는 차별화된 백화점과 T-커머스만의 협력 모델”이라고 하며 “KTH는 대형 온라인 쇼핑업체와 스카이T쇼핑 신규 입점을 협의 중에 있고,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빅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가진 다양한 우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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