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스카이라이프에 ‘스카이 T쇼핑’을 오픈, 본격적인 TV전자상거래(T커머스) 사업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스카이T쇼핑은 스카이라이프 43번 채널로 24시간 운영된다. 기존 TV홈쇼핑이 방송 일정에 맞춘 제품만 보여준 반면 이 채널은 다시보기(VOD)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판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정훈 KTH 그룹VAS사업부문장은 “IPTV 가입자 수 500만명,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수가 350만명을 돌파하면서 T커머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KTH는 T커머스 사업을 이달 말 올레TV로 확대하고 연내에 케이블·종합유선방송사업자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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