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저 클라우드에서 쓸 수 있는 신규 빅데이터 서비스를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각각의 데이터 소스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는 '애저 데이터 팩토리' 서비스를 퍼블릭프리뷰로 발표했다.
애저 데이터 팩토리는 데이터 스토리지, 프로세싱, 이동 등으로 구성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관리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각 데이터 소스를 어떤 프로세싱 환경에 연결할 지 손쉽게 결정할 수 있다.
사내 구축된 SQL서버의 데이터와 애저 BLOB, 테이블,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등 사이에서 데이터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다.
MS는 애저의 데이터 및 분석 서비스로 관계형DB인 'SQL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HD인사이트, 캐시, 머신러닝, 아파치 스톰 분석 프로세싱, 도큐먼트DB, 애저 서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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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이날 실시간 스트리밍 분석을 위한 '스트림 애널리틱스 서비스'와 '이벤트 허브' 등도 프리뷰로 공개했다.
디바이스, 센서,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소스에서 들어오는 데이터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비슷한 서비스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키네시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