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에 빅데이터 서비스가 새로 추가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애저 데이터 팩토리'란 이름의 새 서비스를 비공개베타로 제공중이다.
애저 데이터 팩토리는 서드파티 서비스를 선택해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분석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MS는 애저나 기업 내 SQL서버에서 여러 계정으로 데이터를 이동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애저 데이터 팩토리는 데이터스스 목록을 확장하고 BLOB, 테이블, 데이터베이스 등을 넘어선 형태로 확장된다고 한다.
애저 데이터 팩토리 서비스의 공개프리뷰는 한달 안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링크드인의 MS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추 첸이란 인물의 프로파일에서 알려졌다. 그의 프로필엔 '빅데이터와 애저 데이터 팩토리 공동소유자(솔루션, 하둡, OneSI, SQL 엘리멘터리파이프라인, 파워BI)'라 적혀있다.
MS는 공식적인 답변요청에 공유할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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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애저의 데이터 및 분석 서비스는 '애저SQL데이터베이스', 'HD인사이트', 캐시, 머신러닝, '도큐먼트DB', '애저서치' 등이다.
MS는 최근 애저 HD인사이트에서 아파치 HBASE 클러스터 지원을 추가했다.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인 아파치 스톰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MS는 애저에서 스톰을 곧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