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의 '알비온전기', 일본 진출

일반입력 :2014/10/28 10:31    수정: 2014/10/28 10:31

김지만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의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알비온전기'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일본에 진출, 본격적인 일본 공략에 나선다.

알비온전기는 이미 한국에서 천만의용병이라는 게임명으로 서비스된 모바일 게임이다. 일본에서는 현지 시장에 완벽히 특화된 버전을 선보일 예정으로 회사측은 일본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현지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었다.

지난 2일부터 일본 사전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알비온전기(한국 서비스명: 천만의용병)는 사전등록 신청자 수 10만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와이디온라인은 라인의 폭넓은 가입자를 이용해 알비온전기의 출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의 한 관계자는 “기존 출시작들을 통해 현지 시장의 특수성과 유저 성향을 파악했다”며”철저한 현지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꾸준한 인기 상승곡선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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