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보호필름은 화면이 실수로 거친 면이나 날카로운 물체에 닿아 긁히는 것을 막아주고 본체를 떨어뜨려 화면이 파손될 경우 유리가루나 파편이 튀지 않도록 막아준다. 물론 돈을 주고 사야 한다는 것이 이외에 단점도 없지 않다. 디스플레이 위에 불투명한 필름이 붙기 때문에 햇빛이 비치는 밝은 곳에서 시인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이다. 투과율이 떨어지는 저가 보호필름일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하다.
슈피겐이 LG전자 G3용으로 출시한 슈타인하일 글라스tR 슬림은 강화유리를 얇게 자른 다음 스마트폰 화면에 붙일 수 있는 필름 형태로 가공했다. 소재는 100% 유리로 만들어 투과율이 뛰어나고 표면 강도가 단단하다. 열쇠나 동전, 칼 등 날카로운 금속으로 힘을 주어 긁어도 흠집이 잘 안날 정도다. 매끈한 유리 재질로 만들어 화면을 터치하거나 드래그할 때 느낌도 필름을 안 붙였을 때와 차이가 없다.
표면에는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올레오포빅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지문이나 땀, 기름 등 이물질이 묻어도 쉽게 닦인다. 보통 강화유리 소재 제품은 유리 재질로 만들어져 합성수지 제품과 달리 붙이기가 까다롭고 자칫 잘못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붙이는 과정에서 자칫 파손될 수 있다.
그러나 슈타인하일 글라스tR은 모서리 부분을 굴곡지게 만들어 손이 베이는 사고를 미연에 차단하고 보호필름 상·하단에 손잡이를 달아 보다 쉽게 붙일 수 있도록 했다. 붙였다 떼어도 이물질이나 흔적이 남지 않는 실리콘 점착제를 써서 화면에 밀착된다. 충격을 받아 제품이 깨질 경우에도 작은 조각이 날려 손이나 얼굴을 다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제품 등록을 마치면 반값 보상판매 등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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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은...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 액세서리 기업 슈피겐은 전 세계 60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슈피겐의 슬로건 ‘Something You Want!’는 소비자가 원하는 그 무엇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고객 만족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홍콩, 터키, 타이완 7개 법인을 중심으로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아마존 닷컴 2010 톱 홀리데이 셀러 수상, 고객 만족 매트릭스 A+ 취득, e-브랜드 어워드 2011 수상, 2012년 중국 웨이폰 선정 톱10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등 세계적으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